꿈이 아니기를
향기 가득한 너의 입술이
이게 꿈이라면 만약 꿈이라면
영원이라도 괜찮아
절대로 나 깨어나지 않기를
그땐 알지 못했나봐
늘 지금처럼 항상 내 곁에 있었는데
그저 좋은 친구라고 그럴 뿐이라고
난 믿고 있었나봐
그땐 알지 못했나봐
평생 기다렸던 내가 꿈꿔왔던 사람이
바로 그게 너란 말야
두 번 다시는 아파하지 말자
우리 절대 헤어지지 말자
처음 널 봤을 땐
왜 알아채지 못했는지
그랬다면 혹시 그랬다면
이렇게 오랜 시간을
찾아 헤매이지 않았을텐데
그땐 알지 못했나봐
늘 지금처럼 항상 내 곁에 있었는데
그저 좋은 친구라고 그럴 뿐이라고
난 믿고 있었나봐
그땐 알지 못했나봐
평생 기다렸던 내가 꿈꿔왔던 사람이
바로 그게 너란 말야
두 번 다시는 아파하지 말자
우리 절대 헤어지지 말자
이제야 난 알게 됐어
조금 늦었지만 조금 돌아오긴 했지만
우리 둘이 함께라면
어떤 아픔도 없을 것만 같아
우리 절대 헤어지지 말자
봄이라서 그런 지.. 이 달달한 향기는 어디서 나는 걸까요? 꽃 냄새인 걸까요?
여기는 강남의 한 스튜디오.
선남선녀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는 첩보를 접하고 재빠르게 달려와봤습니다.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이 훈훈한 분위기와 웃음소리..
여기는 어디일까요? 또 누가 있는 걸까요?
깊숙이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숨바꼭질이라도 하는 건가요.
애간장을 태우네요.
당신은 밀당의 고수- 뾰로롱-
에잇
더는 못 참겠습니다.
안 나오면 쳐들어간다!
쿵짜작쿵짝
우와!!! 한승연이다!!드디어 찾아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Voyeur inde not be so pretty.?
매일 매일 리즈 미모 경신하고 있는 우리의 승연 양.
오늘도 아름다운 얼굴로 나타났네요!
노래 부르는 모습도 이렇게 이뻐요. 안 그래도 이쁜데, 노래 부를 때는 더 이뻐
감정 좋고! 표정 좋고! 정말 아름답습니다. (아련아련)
눈도 지그시 감아보며 감정이 쓰나미처럼 밀려올 때쯤!
멜로디에 몸을 맡겨 보아요~
앗! 꽃미모 감상하다 정신줄을 잠시 놓아버렸네요.
그렇습니다. 오늘의 ‘선녀’는 카라의 한승연이었습니다.
자 이제 ‘선남’이 어딨는지 찾아나서 볼까요?
두리번두리번-
오! 찾았습니다.
개봉박두!
하나
둘
셋
보일 듯이 ~ 보일 듯이 ~ 보이지 않는~ 인내심 부족한 분들이 뒤로 가기 버튼을 누르시기 전에
흐릿한 렌즈의 초점을 잡아 봅니다.
아니아니!! 이게 누구죠!
바로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대세 보컬그룹 ‘노을’의 이상곤이었네요.
헤어스타일부터 발라드 발라드 합니다.
앗 사진 찍는 거 들켰다! 근데… 너무 귀여운 거 아니에요? 이렇게 귀여워도 될 일 입니까 ㅠㅠ
두 눈을 지그시 감고 발라드 발라드하게 노래를 부릅니다. ‘귓가에 맴도는 ~ 네 목소리(Feat. 노을 - 목소리)’ 캬~ 달콤하네요.
이 감미로운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는 다면 웃음이 절로 나오고 말 거예요. 꺅-
선배님 노래가 그렇게 좋은가봉가 ~
승연 양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까르르 까르르 웃음을 터뜨립니다.
여러분 이제 눈치채셨죠? 그렇습니다!
이 곳은 ‘카라’의 한승연과 노을 ‘이상곤’의 듀엣 곡 녹음 현장 입니다. 훈훈하게 서로의 녹음을 모니터 해주는 선후배의 모습!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면서 돈독한 정을 쌓습니다.
무려! 노을과 카라의 조합이라니! 기대되는 이 마음을 숨길 수가 없네요. (두근두근) 여러분도 두근두근 하시죠?
쉬는 시간을 끝내고 이번엔 함께 녹음실에 들어왔습니다.
역시 가수는 노래를 할 때 가장 멋지고 아름답네요.
두 사람의 표정을 보니 어떤 느낌의 곡인지 정말 궁금한데요.
여러분은 느낌이 오시나요?
네~ 그렇다고 합니다. 다가오는 봄을 맞아 이상곤 & 한승연이 발표하는 ‘그 땐 알지 못했나봐’ 라는 곡은 봄에 들으면 딱 안성맞춤인 곡이군요!!!
녹음의 여운이 쉽게 가시지 않은 모양입니다. 커피 한 잔을 나누며 담소를 나누고 있는 두 사람을 포착! 했습니다. 흠.. 근데 ..두 사람 정말 친한 거 맞나요? 아닌데에~ 아직 좀 어색한데에~ 싶은데 대화가 끊이질 않습니다.
- 무슨 할 말이 이리도 많나 싶다가도 금세 쉬지 않고 수다수다 삼매경! 이야기를 하다 빵! 터지기도 하고!
- 녹음 내내 화기애애 했던 이상곤 & 한승연! 이렇게 보니 케미가 장난이 아니네요! 여러분도 이 둘의 케미가 보이시나요~?
자, 짧지만 훈훈함이 진동했던 이상곤&한승연 의 녹음 현장이었습니다.
막강호흡을 자랑했던 두 사람의 듀엣곡 ‘그 땐 알지 못했나봐’
이 노래로 이상곤 & 한승연이 가요계 공식 ‘케덩(케미덩어리)남매’ 되길 바라며!
안녕 ~
'그땐 알지 못했나봐' 는 4월 2일 공개됩니다!
글, 정리 및 사진 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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